대표적인 여름꽃인 메리돌드, 페츄니아, 토레니아가 영암군 덕진면 국도 13호선 주변과 주요 도로변, 소공원에 식재됐다.

영암군 덕진면(면장 이재오)에서는 지난 22일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사업 참여자 등 20명이 참여해 여름꽃을 식재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덕진면의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덕진초등학교 사거리와 면사무소 앞 승강장 등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 그리고, 여운재 소공원과 금호마을 소공원 등 면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소공원에도 여름꽃을 식재해 코로나로 지친 면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가로화단 481㎡와 가로화분 48개에 총 77,00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

이재오 덕진면장은 “여름꽃 식재로 무더위로 지친 면민들의 생활에 다소나마 활력을 드린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