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초·영암서호중, 교사가 만들어가는 미래형 교육과정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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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초·영암서호중, 교사가 만들어가는 미래형 교육과정 연수
미래형 학교교육과정과 학교 교과목 개발 연수 실시
  • 입력 : 2021. 09.07(화) 11:05
  • 영암일보

장천초·영암서호중학교(교장 홍경환)는 지난 1일 은적관에서 본교 초·중 교원 및 관내 희망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교 교과목 개발」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의 주체성, 창의성, 지역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배움을 삶에 연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주교육대학교 이동성 교수의 강의로 실시됐다.

이 교수는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수준의 교육과정에서부터 자율성을 가지고 준비, 편성, 운영, 평가 단계를 거쳐 교사 기반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교사는 교육과정에 대한 리더십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말해주는 수업 자체에 대한 실천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초·중 통합운영학교에서의 교육과정 개발 방향으로는 전환기 학생들의 심리 및 학습 부담 해소,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 상호작용, 학생에 대한 심층적 이해 등을 강조했다.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실행 모형으로 초6~중1 전환학년 연계, 융합 프로젝트, 연속적 학습경험을 강조하는 차별적인 수업 등을 제시했다.

본교 김 모 교사는 “미래형 학교교육과정에 대하여 듣기만 하고 실제로 어떻게 편성하고 운영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리더로서 학생들에게 삶과 관련하여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수업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이 학교와 교사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쓸 수 있도록 교육과정 분권 및 자율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오늘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학교에서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미래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이 만들어지도록 계속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