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월 1일 농협 본점 2층에서 2021년 제1차 영농회장 회의를 실시하였다.

서영암농협에서는 2021년은 코로나19 등 대외적인 여건으로 영농교육이나 회의가 정상적으로 열지 못하여 현수막, 전화 등 여러 방법으로 수매정보와 농작물재해보험 접수방법 및 보상 등을 전달하였으나 조합원님들의 혼란이 야기되어 부득히 영농회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50인 이내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회 실시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수확시기에 앞서 추곡수매계획 및 벼 출하선급금 단가 등을 전달하였고, 최근 논에서 잎마름병과 도열병이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접수방법 및 보상 등에 관한 교육을 비롯한 택배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논의한 고 중량 물품(절임배추, 지대 쌀 등) 택배비 인상,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농업인像 추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잡곡수매 계획, 원로조합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일정, 9월말 사업실적 보고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