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서울 마포구 서부교회와 함께하는 영암군 농·특산물 특별판매 홍보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영암군 농·특산물 특별판매와 홍보전은 서울 영동농협 문경욱 상임이사가 평소 농촌 지역 농산물 판매 소비촉진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서영암농협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고구마 3kg 400박스를 서부교회에서 특별판매를 하였으며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쌀 제품 5종을 전시하여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이날 찾은 소비자들에게도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인 “학이 머문 쌀” 500g 제품을 홍보용으로 함께 나눠드려 영암군에서 재배한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쌀의 우수함을 홍보하는 계기 마련이 되기도 하였다.

서울 영동농협 민경욱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줄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소비자에게 농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농촌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판촉행사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알고 도농상생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힘써주신 서울 영동농협에 감사의 말의 전한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대도시에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