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 일상속‘청정 문화관광도시 영암’도약

문화/관광
영암군, 코로나 일상속‘청정 문화관광도시 영암’도약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산업 기반 구축과 관광환경 조성
  • 입력 : 2022. 03.24(목) 14:23
  • 영암일보
영암군은 코로나 일상속‘청정 문화관광도시 영암’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산업 기반 구축 및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얼어붙어 있던 관광시장을 회복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축제 개최와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웰니스·힐링·휴양 관광 등 안심 여행지 조성을 위하여 월출산국립공원을 기반으로 한 천황사권역과 도갑사권역을 축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월출산국립공원, 왕인문화유적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마한 역사·문화 가치 재조명 등을 통한 문화관광산업의 다변화를 선도하여 문화관광의 성장동력 확충과 지역산업의 연계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을 주는 문화관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한다.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축제 기반 구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한 월출산국화축제, 마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고자 한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쉽게 취소되었으나, 2021에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온라인으로 기획·운영하여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SNS조회수 3백5십7만회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으며, 비대면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또한, 축제기간 중 네이버쇼핑 라이브와 영암기찬몰이 함께 하는 ‘기찬영암 라이브커머스’행사를 통해 5억여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2022년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서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제의 질적 수준 및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축제 콘텐츠, 조직역량·운영, 자체관리시스템 등의 개선을 통해 명품축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축제를 도입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기획단계부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 지역 문화예술단체, 축제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마한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전라남도에서 영암·나주 축제의 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으로 마한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월출산 국화축제 또한 2년간 국화 전시로 대체되었으나 철저한 방역대책속에 2021년에만 6만9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안심여행 관광지의 기반을 구축하여, 2022년 월출산국화축제는 백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속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관광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만들어나가야 한다. 마을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연간 축제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을의 고유한 생활 문화관광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민주적 의사결정과 참여로 주민주도형 마을관광 축제를 추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전문적인 마을축제 프로그램의 기획을 위하여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육성 과정 운영으로 31명의 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올해도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소규모 축제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마을축제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자원 발굴 및 마케팅활동 강화
본격화되는 디지털 관광시대에 발맞춰‘왕인박사AR’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활용하여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관광 소비층(MZ세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와 관광기념품 공모전, 영암 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 관광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영암만의 매력 있는
관광지와 콘텐츠 개발로 관광 영암을 적극 홍보하여 위축되어 있던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발굴과 영암이“워케이션:(Worcation,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과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남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 영암에서 1박2일 여행하기, 단체관광객 유치, 전통한옥 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새로운 관광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자 한다.

그리고, 여행 기회가 적은 도내 장애인,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과 야영장 2개소에 안전시설 개보수사업 등 야영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우리군도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2022년에는 관광 회복을 위해 관광을 슬기롭게, 재미있게,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및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로‘청정 문화관광도시 영암’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미래성장 동력, 새로운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영암군은 문화관광사업의 다변화를 위해 천황사권역과 도갑사권역을 축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한다.

천황사권역에는 월출산 명사탐방로, 월출산 스테이션-F, 숲속 웰니스 체험시설 설치, 기찬랜드 빛찬광장 조성, 영암 트로트 아카데미조성 사업이 있다.

월출산 명사탐방로는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탐방로 안전시설물 정비, 군 시행 구간인 기찬랜드~대동제(L=2.4km) 탐방로를 완료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추진중인 대동제~용암사지(L=2.6km) 구간은 우리나라 국보 중 최고 높은곳에 위치한 마애여래좌상, 용암사지, 큰바위얼굴(구정봉) 등 주요 명승지와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는 곳을 최단시간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가을산행 이전 탐방로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월출산 스테이션-F 사업은 천황사지구에서 교동리 일원을 연결하는 체험형 거점 관광지 4곳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늘을 나는 짚라인 체험이 가능한 氣타워, 열기구를 통한 월출산과 드넓은 평야지대를 볼 수 있는 사자氣스테이션, 모노레일 체험을 통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천황氣스테이션, 숲 가까이서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스카이氣스테이션 등 체험형 거점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신 관광레저의 트렌드인 체험과 웰빙휴식 등이 어울어진 복합 관광자원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또한, 도심속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수 있는 군민 친화형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여가캠핑장 인근에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하여 숲속 웰니스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영암군은 그 어원에 걸맞게 신체와 정신이 건강할 수 있는 체험형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체험시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암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기찬랜드에는 빛찬광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기찬랜드가 개장한지 15년이 경과함에 따라 야외공연장의 재정비와 안전한 보행환경의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에 영암군은 기찬랜드가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다가가기 위해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찬랜드 빛찬광장을 조성한다.

국내 유일의 한국 트로트가요센터와 연계하여 최고 수준의 트로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구축하고자 영암 트로트 아카데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1년 전라남도 공모에 응모하여 총사업비 110억원 규모의 영암 트로트 아카데미 조성사업을 확정하였다. 올해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건축공사를 추진하고 2024년부터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다음으로, 도갑사 권역에는 성기동 노후관광지 재생사업과 상대포 역사공원 경관 조명설치 사업이 있다.
성기동 노후관광지는 영암을 대표하는 인물인 왕인박사를 기리는 왕인박사유적지가 있는 곳이나, 시설물이 노후되어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았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 최신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여 성기동관광지의 재도약을 추진하고자 성기동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구림한옥체험관 보수, 경관조명, 관광지 무장애 시설정비, 안내시스템 정비, 스토리텔링 개발 등을 추진하여 미래관광산업의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상대포 역사공원은 왕인박사가 일본으로 떠났던 상대포에 조성된 역사공원이다. 군서면에 산재한 관광지인 상대포 역사공원,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 구림한옥마을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상대포 역사공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야간 관광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관광객이 머무는 영암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렇게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에 더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여 영암 방문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달성하고자 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조화로운 지역 문화예술 발전 선도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가 오는 하반기에 개최된다. 전국 국악인들이 가야금산조․병창․창작 3개 부문에 참여하여 전통국악의 계승발전 및 가야금 산조 본향으로서 위상을 한층 드높인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비대면 동영상 심사를 거쳐 무관중 방식으로 결선을 진행하였으며 118명의 참가자 중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부문에서 총 41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군민들의 문화적 박탈감 해소와 침체된 읍 소재지권의 활성화를 위해 영암읍 동무리 일원에 작은영화관 “영암 기찬 시네마”를 건립하고 있다. 영암 기찬 시네마는 연면적 490.46㎡의 1층 건물로 상영관은 2개 관에 1관은 58석, 2관은 35석 규모의 매점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도시와 똑같이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하며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와 주차장 조성 등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관 관람료 또한 일반 영화관 관람료의 70% 범위내에서 적용할 계획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개봉영화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문화생활 향유 및 삶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영화관의 영화 프로그램 수급과 편성, 장비 및 시설 유지관리, 상시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전문성과 기술지원이 요구되는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안정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문화예술 동호인 활동 지원, 서예교육 및 전시회, 찾아가는 전통문화활동, 농촌사랑 시화전,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원, 미술관·박물관 지원, 농촌마을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금년에도 영암의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삶의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179개소)과 게임 제공업소·노래연습장(40개소) 등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여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에 전력을 다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 및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마한역사문화 등 안전하고 촘촘한 문화유산 보존
영산강 고대문화권 기본계획에 따라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가 지난 2018년 1차 발굴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4차에 걸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발굴 현장에서 금동관편, 청자, 옹관, 옥, 대도, 형상식륜 등이 발견되어 우리군이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의 중심지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현재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83호인 내동리 쌍무덤의 사적 승격을 위해 사적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전라남도와 문화재청의 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학술적 연구의 가치가 있고 역사와 전통이 뚜렷한 비지정 문화재 또는 지정문화재를 도 지정문화재 내지는 국가 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는 노력을 통해 우리군의 소중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기반을 조성함과 동시에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마한역사문화권에 대한 발굴과 복원, 정비 등의 필요성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6월에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우리군도 국가의 역사문화권 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전라남도와 함께 마한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 등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군의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에 대해 화재, 지진, 도난 및 훼손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지난해 도갑사(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9호)와 영보정(보물 제2054호), 삼성당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64호)에 680백만원을, 금년에는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에 200백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소방·전기·방범 시설을 교체하는 등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고 촘촘하게 보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암 성풍사지 오층석탑 보전처리 등 국가지정 문화재 8건 619백만원, 시서영정 주변정비 등 도지정 문화재 5건 880백만원을 투입하여 문화재 및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재 원형 복원 및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 향교에서는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융·복합적으로 활용해 교육, 체험,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시공간적으로 과거의 유산으로 인식되던 향교를 품격있는 현대 문화 향유와 미래 설계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이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영암도서관
영암도서관은 올해 오디오북(audio book)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귀로 들으며 책을 읽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오디오북 키오스크에 등록된 오디오북 중에서 본인이 읽고 싶은 도서의 큐알 코드(QR code)를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서 귀로 듣는 방식으로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암도서관은 신축 중인 학산도서관까지 통합 운영을 하기 위해 영암도서관 전산실에 통합전산 시스템을 재구축하여 3개 도서관(영암, 삼호, 학산)을 지원한다. 통합전산 시스템은 표준도서 관리 시스템 방화벽, 통합자료 검색 시스템, 통합검색 서버 등이 포함되는 자료 관리 시스템으로 독서 회원 개인 정보 안정성 확보, 신속·정확한 대민 서비스와 함께 한층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영암도서관은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에서 158,366권의 도서와 12,650개의 비도서를 대여해 주고 있다. 또한, 평일과 휴일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지정 열람실과 일반열람실을 개방하여 특히, 취업과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영암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 행사, 독서의 달 행사, 영암군 독서왕 선발대회, 공직자 독서 경진대회 등 군민 독서진흥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동, 어린이, 성인 등을 대상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호읍을 제외한 10개 읍면에 이동도서관 차량이 순회하여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역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육성을 위하여 10개 읍면 15개 사립 작은 도서관에 도서 구입비와 독서 강좌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교육·문화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산도서관을 올 9월 개관 목표로 학산면 독천리에 건립하고 있다. 학산도서관은 연면적 829㎡, 지상 2층 구조로 소규모 도서관이지만, 1층은 어린이 자료실, 북 카페, 주민 사랑방, 사무실로 2층은 일반자료실이 자리할 계획으로 인근에 초·중·고·대학교와 상가, 주택들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산도서관은 통유리 벽 구조로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으며 독서 욕구 충족,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동시에 주민 소통 공간으로서 학산면 주민뿐 아니라 미암면, 서호면 등 인근 주민들로부터도 사랑받는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삼호도서관,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서관’구축 추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어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적고 편리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U-도서관 서비스 이용은 영암군 독서회원증을 소지한 영암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무료로 1인당 5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고, 총 2개소(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서부출장소와 삼호농협하나로마트 인근)가 설치될 예정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제고

금년도 특수 시책으로는 대불국가공단의 풍력발전 관련 기업과 태양광 에너지에 관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원화된 특화자료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7년 연속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3월부터 10월까지 내·외주민이 함께하는『多 잇는 바구니, 多 잇는 도시락』을 운영하여 상호문화 이해와 국내 적응 지원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동적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계획이다.

『생활 속의 지식기반사회 실현을 통한 주민 행복지수 향상과 자라나는 세대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군독서진흥운동, 평생교육 및 전산화 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부여하고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성 함양 및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독서 가족 신문 공모전을 진행하여 수상작 30점을 선정하고 전시함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아이들에게 가족과 대화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삼호도서관에서는 다원화된 분야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15만 권의 장서 확보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우리 군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튜닝, 경비행기 항공· 드론, 무화과 관련 석·박사 학위 논문에 대하여 전년도에 1,200여 권의 자료를 확보한 데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자료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