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암농협, ‘저탄소 프로그램 참여농가 교육 성료 영암일보 yailbo@daum.net |
| 2026년 06월 26일(금)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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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참여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4년 ‘탄소중립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저탄소 프로그램’ 정식 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서영암농협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저탄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은 친환경 농업의 핵심인 ‘논물관리(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는데 앞장서게 된다. 참여 농가에는 1ha당 31만 원의 활동 이행비가 지급되어, 환경 보전과 함께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중심이 되는 ‘학이머문쌀’ 수출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유기농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유기농 인증(USDA-NOP) 기준을 완벽히 충족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쌀 생산지다. 이를 바탕으로 3년 연속, 10여 차례에 걸쳐 미국으로 지속 수출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품질을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3년 연속 저탄소 프로그램에 선정되고 미국 수출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땀 흘려 주신 조합원 동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논물관리 등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을 확대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고품질 친환경 ‘학이머문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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