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달맞이공원서 여름밤 건강 챙긴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운영, 군민 발길 이어져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년 07월 03일(금) 09:39
영암군이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운영 중인 '2026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퇴근길 군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생활체조와 에어로빅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기존 삼호읍 대불체육공원에서 운영하던 장소를 영암읍 달맞이공원으로 옮겨 처음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공원에서 저녁 시간을 활용해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달맞이공원도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찾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참가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한 참가자는 "혼자 운동할 때보다 꾸준히 참여하게 되고 운동도 즐겁다"며 "저녁마다 공원에서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건강도 챙기고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영암읍 운영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삼호읍에서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추가 운영해 더 많은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진석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가장 가까운 복지"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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