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영암 특산물 활용 '무화과 화이트크런치' 만들기 진로자립교육 실시 영암일보 yailbo@daum.net |
| 2026년 07월 10일(금)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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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프로그램과 사회초년생 기본교육을 접목한 직업역량 강화 과정으로,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건무화과를 활용한 '무화과 화이트크런치' 만들기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기술 습득과 함께 지역 특산물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건무화과와 화이트초콜릿, 크런치 재료를 계량하고 혼합한 뒤 성형과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정확하게 계량하고 순서에 맞게 작업을 수행하며 위생관리와 안전수칙을 익혔고, 완성된 제품을 포장하는 과정에서는 상품성을 높이는 방법도 함께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제과 실습을 넘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직업훈련을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반복적인 제조 실습을 통해 작업 집중력과 손기능을 향상시키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등 직업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평소 영암 무화과를 먹어보기만 했는데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보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내가 만든 제품을 포장해 보니 성취감도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기초소양과 직무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체험과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장애인의 자립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영암군이 협력하고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이 운영하는 청년 지원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직무교육과 사회초년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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