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봉과 조망 연계한 고속국도 제255호선 강진~광주간 월출산휴게소 조성 현장 스케치 전남 영암 덕진면 노송리 일원, 월출산 경관을 품은 ‘관광·휴식 거점’으로 부상 영암일보 yailbo@daum.net |
| 2026년 07월 23일(목)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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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취재 사진(사진1)은 월출산 천황봉을 향해 시야가 열리는 위치에서 촬영되었으며, 공사 중인 본선과 구조물이 월출산 능선과 어우러지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 구간은 향후 강진과 광주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기능하면서, 동시에 국립공원 월출산의 조망 경관을 도로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고속국도 제255호선 강진~광주간 건설사업 영암 구간에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일원에 월출산휴게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월출산휴게소는 양방향 통합 휴게소로 계획되어, 상행선(광주 방향)의 첫 번째 휴게소이자 하행선(강진 방향)의 마지막 휴게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거점 시설이다.
사진2는 휴게소 후보 공사장에서 월출산 천황봉과 그 전경을 담은 2026년 7월 17일 촬영 이미지로, 향후 휴게소 이용객들이 경험하게 될 대표 조망을 미리 보여준다. 월출산휴게소 예정지는 국도 819호선 및 강진~광주 고속도로 월출산 나들목(월출산 IC, 월출산 하이패스 나들목) 인근에 위치하며, 차량 이용자가 고속도로를 벗어나 영암 지역과 월출산 국립공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문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이 입지는 월출산의 산세와 영암 들녘이 함께 펼쳐지는 조망 축을 확보하고 있어, 단순한 교통 휴게시설을 넘어 ‘경관을 즐기는 관광·휴식 거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광주 고속도로(고속국도 제255호선)는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을 기점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으로, 호남 남부권과 광주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신규 고속국도이다. 영암 구간에는 월출산 IC(월출산 하이패스 나들목), 금정 나들목, 영암 나들목 등 여러 연계 나들목과 더불어 월출산휴게소가 포함되어, 지역 내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이 추진하는 강진~광주간 건설공사(제3공구)는 전남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서 금정면 월평리에 이르는 구간으로, 2023년 이후 관련 예산이 반영되며 공정률이 90%를 넘어선 상태로 알려져 있다. 월출산휴게소와 월출산 IC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되어 있으며, 휴게소는 약 3,400㎡ 규모 관광휴게시설로 설계되어 월출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지역 공공성을 강화하는 시설을 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출산휴게소는 단순한 차량 휴식 기능을 넘어서, 월출산 국립공원과 영암 지역을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를 지나는 이용자들이 휴게소에 들러 월출산의 경관을 감상하고, 인근 관광지 및 지역 농산물·특산품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 계획과 콘텐츠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휴게소 명칭을 ‘월출산휴게소’로 정하고, 휴게소 및 월출산 IC가 월출산 경관을 정면으로 조망하도록 계획함으로써, 도로 기반 시설과 국립공원 경관 보전·활용을 조화시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국립공원 및 주변 지역의 자연·문화자원을 고속도로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관 교육 기능을 함께 강화하려는 최근 정책·설계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