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폭염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3차 방역물품 지원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년 09월 04일(금) 09:45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3차 방역 물품 지원에 나섰다.

영암축협은 지난 8월 21일 영암가축시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및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대비해 스트레스 완화제, 사료첨가제 및 방역약품 등 가축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배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의 면역력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구제역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농가의 원활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사료 섭취량과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세심한 사양관리와 질병 예방이 중요하다. 영암축협은 농가들이 폭염 속에서도 가축의 건강을 유지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과 함께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관리,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영암축협은 물품 배부와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시간대별로 농가를 분산 배정하고 각 읍·면별로 배부하였으며, 비대면 배부 방식인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간 접촉 없이 신속한 배부를 완료하였다. 특히 철저한 소독을 위하여 2회에 걸쳐 차량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지원은 축종별 사육 환경과 농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 제공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까지 진행되는 만큼 가축의 스트레스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가축질병 예방과 안정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축협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농가 지원을 통해 가축질병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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