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2026년 영암배 수출 선적 기념식’개최... 400만 달러 수출 향해 첫 닻 올려

2016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 이후 100만‧200만‧300만 달러 수출탑 잇따라 달성
2026년 목표 1,200톤‧25억 원(400만 달러)달성 추진... 캐나다‧호주 수출 선과장 승인 발판
농업인‧농협‧영암군‧수출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로 세계 시장 공략 박차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년 09월 16일(수) 10:13
▲지난 9월 10일 신북농협에서 열린 ‘2026년 영암배 수출 선적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영암배 수출 400만 달러 달성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우측 4번째 우승희 영암군수, 5번째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 / 앞줄 좌측 2번째 이재호 NH농협무역 대표이사, 3번째 이동희 한국농협 수출협의회 회장)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지난 9월 10일 신북농협에서 농가 소득 증대와 영암배의 글로벌 가치 제고를 위한 ‘2026년 영암배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이재호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이동희 한국농협 수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북농협 배 공선출하회 회원과 농협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영암배 수출 400만 달러 달성을 향한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신북농협 영암배는 2016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7톤, 1,200만 원)을 시작으로 2017년 대만 수출 선과장 승인, 2022년 태국 수출 선과장 승인 등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100만 달러 수출탑, 2023년 200만 달러 수출탑, 2024년 300만 달러 수출탑을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 우수 농산물 수출의 핵심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북농협은 올해 수출 목표를 1,200톤, 52억 원(400만 달러)으로 설정하고, 캐나다와 호주 수출 선과장 승인을 추진해 글로벌 프리미엄 배 시장 판로를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출 400만 달러 목표는 단순히 금액을 늘리는 것을 넘어 농가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소득과 희망을 드리기 위한 약속이자 영암배의 가치를 높이는 도전"이라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고품질 배 생산에 헌신해 준 공선출하회 회원들과 품질관리·물류 현장을 지킨 직원들, 그리고 영암군과 수출 관계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 지원을 강화하고, 영암군 및 NH농협무역, 수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암배 수출 400만 달러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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