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2) |2021. 08.26

‘부모님을 이렇게 힘들게 하면서까지 내가 공부하는데 이번에 떨어지면 또 1년을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는 불효자식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피를 흘려 가면서 목숨 걸고 공부를 했어. 아침에 조깅하고 형이 밥을 준비할 때 나는 옥상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단전호흡을 했어. 숨…

균형 잡힌 한 끼가 만드는 건강한 하루 |2021. 08.26

100세 시대, 액티브 시니어로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건강한 하루를 만드는 균형 잡힌 한 끼에 대해 알아본다. ◇ 과잉 에너지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 우리는 ‘먹기 위해 사는 것일까?’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 것일까?’ 사람마다 그 의미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진화…

조선 무관의 표상 최원립 장군 이야기 |2021. 08.19

조선시대 무관이 되기 위해서는 무과를 합격해야 했다. 무과는 고려말부터 시행했으나 본격적인 실시는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다. 무과는 문과와 같이 3년마다 1번씩 실시하는 식년무과가 최고의 등용문이었다. 식년무과는 초시·복시·전시 3단계의 시험이 있어 초시는 식년 전 해의 가을에 치르고, 복시…

실효적인 인구 대책의 필요 |2021. 08.19

영암군은 인구가 2020년 말 기준 54,000명 이하로 소멸위기 지방자치단체가 되어가고 있다.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내놓은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영암군의 소멸위험 지수는 0.346으로 소멸위험 진입단계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한 대비로 영암군은 오래 전부터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대응과 미래의 대통령 |2021. 08.19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다. 도리어 이 산불들은 세를 키워 미국 서부지역 12개 주에서 86개 산불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 10배 면적을 잿더미로 만들고 있다. 이탈리아 사르데내섬 서부지역도 여의도의 83배 정도 면적이 불타고 있고, 스페인 북부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이와는 반…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2021. 08.19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

삼학도를 더 이상 망치지 마라! |2021. 08.19

수난의 역사와 애틋한 사랑의 전설을 품은 삼학도는 수많은 문학작품과 노래 등을 통해 온 국민들이 항구도시 목포를 기억하는 목포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이와 함께 삼학부두는 현재 화물부두, 유람선부두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삼학도의 노른자위로서 목포항 최고의 경관을 지닌 특…

작은 이야기 |2021. 08.19

1. 소식 없는 먼 그대 곡성 고달면 동산마을. 밤, 섬진강가에서 소주를 마시며 오랜만에 별밭을 바라보다 목 쉰 소리로 날아 스쳐가는 두 마리 검은 날개 왜가리와 마주한다. 여무는 철쭉꽃 따라 지리산 정령치에서 바래봉을 거쳐 철쭉꽃 지는 산덕리. 스님이 두드리는 목탁소리 곁, 꽃 피는 아그…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1) |2021. 08.19

절대긍정이 기적을 만든다.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 줄 것이 없어 고민이다. 딸은 수능이 끝나자마자 대학 원서도 쓰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보겠다며 서울로 올라갔고, 아들도 대학에 가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겠다고 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아빠이고 훌륭한 아빠일까를 항상…

시니어 수면 장애의 원인과 예방법 |2021. 08.19

나이가 들면서 잠이 없어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긴다. 하지만 시니어들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면 문제의 원인과 예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수면은 신체와 정신에 대한 회복 기능을 가지고 있어 불면증이 생기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피로, 집중력 장애, 기분 문제, 실수와…

팩트와 루머 |2021. 08.12

요즘 대통령 후보 지방선거 후보 이야기가 언론뿐만 아니라 뭇 대중의 밥상머리 술상머리의 안주로 가장 높은 대접을 받고 있다 한마디라도 거들지 않으면 곧장 동아리에서 소외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언로가 열리고 건설적 대화가 오가는 것은 선진 민…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현실화 필요하다 |2021. 08.12

최근 3년 연속 재해가 발생했다. 현장의 농업인들은 무엇보다도 농작물 재해보험제도 개선에 한결같은 목소리를 냈다. 도대체 지금의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가 현장 농업 실정과 어떻게 상충되는 것일까? 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농어업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

올림픽과 전쟁 그리고 무명용사 |2021. 08.12

세계적 평화 축제인 올림픽은 과거에는 전쟁의 다른 얼굴이다. 육체적 힘이 전투력인 시기에 올림픽 종목은 전투력을 측정하는 잣대나 마찬가지였다. 근현대에서는 민족과 국가의 우월성을 상징한 총성 없는 전쟁이었다. 구 동독이나 소련에서 국가적으로 선수를 양성했으며 우리나라도 국가를 대표하는…

진정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원한다 |2021. 08.12

군청앞 아스팔트위에 백발의 어르신들이 한겨울 한파도, 한여름 뜨거운 태양도 마다않고 머리띠를 메고 북과 장구를 두드리며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할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백발 백중, 어르신들 마을에 새로운 사업이 들어오는데 주민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사업을 시작…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기로 신안갯벌을 보다 잘 관리하고 보전해야 |2021. 08.12

‘한국의 갯벌’이 신안갯벌(전남 신안)을 포함해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5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같은 등재 결정에 대해 기뻐할 일이지만 과연 지금까지 세계 수준에 맞게 갯벌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는 의문을…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의 가문들 |2021. 08.12

한강물은 소리 죽이고 백두산도 찡그리는데 티끌 같은 어지러운 이 세상 추한 벼슬아치만 우글우글 역대의 못된 간신전일랑 필히 읽어들 보시게나. 나라 팔아묵고 나라 위해 죽은자가 하나도 없다네. 매천 황현의 ‘절명시’다. 1910년 8월29일 매국노 이완용, 이지용 등 노론 세력 67명과 남…

에필로그 |2021. 08.12

에필로그 이 글을 시작한 지가 어언 15년이 넘었다. 처음 초등학교 동창 카페에 글을 올릴 때만 해도 같이 했던 추억을 공유하고자 두 달이면 충분하겠지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글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공유의 마음보다 글쓰기로서의 부담으로 변했고, 묵히고 묵힌 것을 써내려갈 …

부모님 싸움의 심판(2) |2021. 08.12

할아버지는 술 드셨으니까 그랬다 치더라도 할머니는 술을 안 드셨기 때문에 변할 거라 기대했는데 할머니마저 아무 변화가 없어서 할머니께 더 화가 났어. 그래서 다음 날 할머니께 따지듯이 말씀을 드렸다? 이제는 내가 ‘갑’이 된 거야. 할머니께서는 미안하다고만 하셨어. “나도 고칠라고 몇 …

밴쿠버의 자전거 우선정책을 배우자 |2021. 08.05

캐나다 밴쿠버시가 대외적으로 공표한 교통정책의 우선 순위는 첫째 보행자, 둘째 자전거, 셋째 대중교통, 넷째 개인승용차 순이다. 보행자를 제외한 타는 수단만을 놓고 보면 자전거를 제일 중요시한다는 이야기이다. 2006년 캐나다 통계에 의하면 밴쿠버 시민의 약 4%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 것…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마을’ |2021. 08.05

2019년 수도권 인구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전체 인구의 50%를 돌파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2020년)에 따르면 최근의 인구변동요인 추세가 지속된다면, 수도권 인구 수 역전 현상은 2070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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