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12일 ‘2021년 조합원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생 18명에 200만원, 고교생 6명에 50만원씩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북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해 매년 조합원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학자금 지급을 대폭 늘려 기존 100만원과 30만원에서 200만원, 50만원으로 인상 지급했다.

이기우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령한 모든 학생이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사업 및 환원사업은 조합원의 농협전 이용을 통한 농협수익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신북농협은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9년, ’20년 연속으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전 조합원(1,511명)에 5만원(총 7,555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