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실시하면서 지역사회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기본·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직업교육훈련과정에는 커리어디지이너전문가양성, FAT회계실무, 사무행정실무, 실버케어관리사 등이 있다.

특히,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성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확대(기존39명→74명) 추진함으로써 공공·민간 여성일자리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이 일터로 복귀해 사회참여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련 문의는 ☎061-463-99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