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장(노명환)은 지난 1일 서호면장으로 부임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 점검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간 29개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장기간 코로나로 일상생활에 답답함을 느꼈을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마을 순회 방문은 면장으로 부임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각종 애로사항과 마을 주요숙원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으로 총 70여 건의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노명환 면장은 재임 동안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더불어, 장마 이후 폭염이 극성을 부릴 것을 염려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둘러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노 면장은 “이번 순회 좌담을 통해 면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서호면이 어떤 지역보다 화합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면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