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학순)에서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4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캠페인 및 가두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암소방서에서 지정한 공동주택 점검의 날과 함께 진행됐으며 ▲ 아파트 내 소방·피난 시설 사용법 ▲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 초기대응과 예방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소방청 공식 마스코트인 영웅이 인형 탈을 활용해 친근감 있는 소방안전체험교육으로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박학순 서장은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