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신정‧내촌마을 유두절 당산제 봉행

읍면소식
덕진면, 신정‧내촌마을 유두절 당산제 봉행
풍년 농사 및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 입력 : 2022. 07.14(목) 12:24
  • 영암일보
영암군 덕진면 덕진1리 신정마을(이장 김용수) 및 덕진2리 내촌마을(이장 문기선) 에서는 지난 7. 13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 농사 및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봉행하였다.

올 초부터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심신이 피로한 가운데 행사를 추진하였으나, 이날은 강우가 예고되어 다행히 서늘한 날씨 속에 당산제가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예년 당산제를 이야기하면서 “매년 음력 6.15일 유두절이면 항상 무더위로 제사 모시는데 고생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서늘하여 제사 모시기 괜찮다”면서, “올해에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있을 것 같다“ 라고 하면서 좋아하였다.

한편 신정마을 및 내촌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6.15일 유두절에 수령이 500년 이상 된 마을 보호수 아래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아울러, 당산제 행사를 북돋아 주기 위해 신승철 전라남도의회 의원,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장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박동진 덕진면장은 당산제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계승되어 마을이 하나 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사례입니다. “라고 하면서, ”마을의 발전과 모두의 건강을 빌고 또한 풍년 농사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