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일손돕기<사진=서영암농협 제공>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은 10월 26일 전남 영암군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고구마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일손돕기를 하였다.

이날 NH농협캐피탈 서옥원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은 도농상생 일환으로 올해 고구마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영암 특산품인 꿀 고구마 수매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옥원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이 처해있는 현실이 무엇인지 임직원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전형적인 농촌형 농협인 서영암농협 고구마 수매현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가지게 됐다며, NH농협캐피탈에서도 도농상생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고구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우리 농협도 농가소득이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행정기관에 지원방안을 요청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