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일일 단위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상시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고령농에 특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인솔 하에 오는 16일에 입국하는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7명이 마약검사와 한국어 적응 교육 후 영암, 덕진, 금정, 신북 등 4개 지역 농가에 우선 투입되며, 향후 대상 지역은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농가 이용료는 일 12만 원이며, 농가가 직접 근로자를 운송할 경우 11만 원으로 할인되며 예약은 최소 3일 전까지 금정농협(☎ 061-472-5457)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근로자는 무작위로 배정되며, 기상 상황이나 농가 사정에 따라 일정은 조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금정농협이 운영하는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과 배정이 이루어져,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필요할 때 원하는 기간만큼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지원 제도”라며, “금정농협 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인력 관리와 원활한 예약 시스템 운영으로 농가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10.23(금)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