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은 2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용과 추가 발급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旣사용자는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돼 충전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됐으며, 1인당 지원금도 10만원으로 작년 대비 1만원이 증가됐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의 영화관, 서점, 스포츠, 여행 등 문화예술 관련 가맹점에서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신규 발급은 대상자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 아동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할 경우 법정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