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9대 영암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결과 발표 |2024. 09.05

”영암발전희망연대(회장 손태열)“가 지난 9월 4일 제9대 영암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영암발전희망연대”에 따르면 지금까지 영암군은 군민들이 선출한 지방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군민들의 대변자로서 얼마나 성실하게 맡은바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평가한 사례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제9대 영암군의회…
[문화/관광] 영암군, 삼호읍민 즐겨 찾는 솔대목산 등산로 새단장 |2024. 09.05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29일 삼호읍 솔대목산 등산로 정비를 마치고 개방했다. 36.6km의 솔대목산 등산로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와 대불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 옆에 위치하고, 최고 123.2m의 대체로 평탄한 코스여서 평소 주민과 기업체 직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영암군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방면에서 올라가…
[사회] 영암군외국인자원봉사단, 삼호읍 환경 정화 나서 |2024. 09.05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
[경제/농업] 영암군서 새로운 청무화과 ‘짐니카’재배 청신호 |2024. 09.05

영암군의 청무화과 ‘짐니카’ 재배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삼호읍 삼포리 한 무화과 농가를 방문해 청무화과 새 품종인 짐니카의 연구 재배 현황을 살폈다. 이 농가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무화과 연구사업 실증 현장으로, 지난해 짐니카를 보급받아 재배하고 있다. 짐니카는 영암 무화과 생산의 95%를 차지하…
[문화/관광] 영암군 청년마을 마을호텔에 청년 발길 이어져 |2024. 09.05

영암군의 청년마을 마을호텔에 청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고용정책개발원(대표 이승우)이 영암군 역리마을에 운영하고 있는 마을호텔 ‘머물다, 역몰’에 대한 입소문이 청년들 사이에 퍼져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올해 5월 개소한 마을호텔은, 청년의 주말·일주일·한달살이 숙박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
[경제/농업] 영암군 모산리 들녘서 조생종 벼 수확 한창 |2024. 09.05

우승희 영암군수가 8/29일 조생종 벼 수확이 한창인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들녘을 찾아, 이상기후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가에 고마움을 전했다. 8월 중순부터 영암에서 수확에 들어간 조생종 벼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보급한 ‘조명 1호’로 쓰러짐과 익어가는 이삭에서 싹이 나는 ‘수발아’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다. 올해 …
[사회] 영암소방서, 올해도 영암군에 고향사랑 기부 |2024. 09.05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 직원 110명이, 8/29일 ‘영암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및 화합 한마당’에서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우리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암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
[정치/자치행정] 영암군, 2024년도 혁신시책 2차 보고회 개최 |2024. 09.05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28일 군청에서 ‘2024년도 혁신시책 2차 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 상황을 중간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각 부서 팀장들이 모여 영암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연초 발굴된 88개 혁신시책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먼저, ▲영암군보건(…
[사회] 영암군, 소외가정 공직자 결연 안부 살피기 돌입 |2024. 09.05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28일부터 ‘소외가정 공직자 결연 안부 살피기’에 돌입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례없는 폭염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기 위해 728명의 영암군 공직자가 1대1 결연 가정으로 나선 것. 안부 살피기를 위해 영암군 9급 이상 공직자들은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
[기고] 보이지 않는 국가들 |2024. 09.05

국가의 3요소는 주권과 국민, 영토(국경선)로 주권과 국민은 국경선 안에 있다. 구불구불한 국경선은 지리적 특징이나 그곳에 사는 국민의 바람과 일치하는 반면에, 대부분 직선 국경은 외부 열강이 책상에서 그렸다. 예를 들어 요르단 동쪽 국경이 사각형의 이상한 모양이 된 것은 처칠이 카이로에서 점심때 낮술을 먹고 딸꾹질하다가 펜을 잘못…
[기고] 태양광 발전설비, 규제완화 시급 |2024. 09.05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력거래소 따르면 8.12일 오후 6시 45분 전력수요가 94.9GW(총 전력수요 102.3GW) 이르러 지금까지의 여름철 역대 최대수요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한다. 전국의 최고 기온이 35도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냉방수요와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충 등으로 전력수요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
[칼럼] 바로 지금 여기 |2024. 09.05

임제종(臨濟宗)의 개조로서 무애(無碍)의 달인이자 파격의 멋스러움을 지녔던 임제 의현(臨濟義玄: ？~867) 선사 어록에 '즉시현금갱무시절(卽時現今更無時節)'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하지 않으면 그 기회는 다시 없다'라는 뜻이다.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는 삶을 살라는 임제 선사의 가르침이다. 법정…
[칼럼] 부엉이는 어머니의 혼 -왕양명 |2024. 09.05

중국 명나라 때의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왕양명(1472년-1528년)의 원래 이름은 운(雲)이었다. 그러나 다섯 살이 되도록 말을 하지 못하자 그의 할아버지가 수인(守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명필 왕희지의 후예이기도 한 양명(왕수인의 호)은 그 어머니가 임신 8개월 만에 조산(早産)을 했기 때문에 태어난 이래 줄곧 몸이 허약했다. 그리하여 청…
[기고] 태양광발전소 이격거리 규제의 폐지와 이익공유제 |2024. 08.30

전 세계는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감하게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을 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태양광발전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발전소의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태양광발전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더 나아가 …
[칼럼] 말똥과 여의주 |2024. 08.30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문장가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산문(散文)에 다음의 귀한 글귀가 있다. "백호 임제가 막 말을 타려할 때였다. 하인이 나서며 말렸다. '나리, 취하셨어요. 가죽신과 짚신을 한 짝씩 신으셨는데요' 백호가 꾸짖으며 말했다. '길 오른편에서 보는 자는 내가 가죽신을 신었다고 할 테고, 길 왼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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