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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예비 엄마들, 임신과 출산 자신감 얻었다 |2023. 09.14
“모유 수유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제대로 알고 실천에 자신감을 얻은 좋은 시간이었다.”영암군보건소가 예비 엄마들과 함께 한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이 큰 호응 속에서 13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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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영암군가족센터 ‘문화가 있는 달’ 프로그램 진행 |2023. 09.14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9일 ‘문화가 있는 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교류·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지역사회 통합 촉진의 장이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강의로 ‘반미’ 샌드위치의 재료와 조리법을 배우고 만들어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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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기원 9월 열린음악회 |2023. 08.31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 홍보를 위한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대국민 프로그램인 공중파 방송 ‘KBS 열린음악회’는 9월 12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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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농업] 농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모두 ‘윈윈’ |2023. 08.28
영암군이 지난 2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이 4촌 이내 출신국 친척을 초청해 최대 8개월 동안 영암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상반기 영암 87개 농가에 22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용돼 지역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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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대학생이 초·중등생에게 들려주는 ‘라떼는 말야’ |2023. 07.27
(재)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우승희)가 지난 24일 영암학교 출신 대학생과 지역 초·중등생의 교류의 장인 ‘2023년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들어갔다.
영암 출신 대학생과 영암 초·중등생이 만나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이번이 처음.
이번 프로그램에서 초·중등생 27명과 학습, 문화 체험, 고민 상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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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고의 관상가 박유붕 이야기 |2023. 07.25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란, 해와 달과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이다. 이씨조선 왕조 어좌의 뒷편에 놓였던 병풍이다.
왼쪽엔 달, 오른쪽엔 해가 떠있고 폭포 두 줄기가 흐르는 다섯 봉우리가 있고 맨 앞에는 소나무가 있다.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일월곤륜도(日月崑崙圖)라고도 불린다.
왕이 죽을 때는 일월오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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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초(最初)의 계약결혼 기생 황진이 이야기 |2023. 07.20
기조선은 성리학(性理學)을 섬긴 유교국가다. 반상(班常)의 신분제도가 엄격한, 양반들의 세상이였다. 천민(賤民)인 기생들은 살아가기가 힘든 사회였다.
기생(妓生)은, 기녀(妓女)로도 불리며 춤, 노래, 풍류 등으로 주연석이나 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이 주임무(主任務)였다. 관청소속의 관기(官妓), 기방소속의 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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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절개(節槪)의 상징 기생 매창(梅窓)의 사랑 이야기 |2023. 07.06
부안 기생 매창(梅窓)은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의 3대 여류문인으로 꼽는다.
전라북도 부안의 매창공원은 부안 명기(名妓) 매창을 추모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부안읍 서외리에 조성되어 자리 잡고 있다.
매창(李梅窓 1573~1610)은 조선 선조 때의 기생으로 이름은 계생(癸生, 桂生) 또는 향금(香今)이라 불리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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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군인권의 『하드웨어 (Hardware)』와 『소프트웨어 (Software)』 |2023. 07.06
#3. 군인권의 『소프트웨어 (Software)』 에 관하여
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1.「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한다는 의미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한다는 의미는 모든 인간을 그 자체로서 목적으로 존중하고 단순한 수단으로 취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헌법재판소 2013헌마142 결정 참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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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대의 성스캔들 어우동(於宇同) 이야기 |2023. 06.29
어우동(於宇同)은 조선 전기(前期) 1440년 세조 때에 태어나 1480년 마흔 살 나이에 사라진, 조선 최대의 성스캔들 사건의 여자 주인공이다.
어우동은 사실과 다르게 침소보대(針小棒大)한, 수 많은 야사(野史)들에 등장하는 음란한 탕녀로 알려졌으나 사실(事實)은 시, 서, 화에 능(能)했던 시인(詩人)이었고. 무희(舞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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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고(最高) 예언서(豫言書) 정감록(鄭監錄) 이야기 |2023. 06.22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의 삶은 매우 살기가 고달펐다. 따라서 백성들 사이에는 흉년이 들고 살기가 어려울수록 이런저런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떠돌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예언서(豫言書)가 많이 나돌았다.
특히 감결류(鑑訣類)와 비결서(秘訣書)에 미륵신앙(彌勒信仰)을 표방하는 서적들이 백성들 사이에 은밀히 읽혀 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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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자치행정] 영암F1경주장서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열린다 |2023. 06.15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6/16~18일 ‘2023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 주관, 영암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바이크 300여 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
페스티벌은 16~17일 연습 경기인 ‘트렉 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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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정승 김우항과 단천 기생 항아의 사랑 이야기 |2023. 06.15
김우항(金宇杭. 1649년 ~1723년)은, 본관이 김해(金海)요. 자는 제중(濟仲), 호는 갑봉(甲峰), 청송부사를 지낸 김홍경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려 충혜왕때 조적의 난을 평정해 공신 칭호인 김녕군을 하사 받은, 김해김씨 경파 중시조 김목경의 14세손으로 1669년(현종 10년) 사마시에 20세에 입격하였다.
1675년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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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농업] 무화과 와인 만들고, 덕진 주막집 되살리자 |2023. 06.01
“영암의 무화과를 원료로 한 ‘무화과 와인’을 만들자.”
“덕진 여사가 덕진포구에 열었던 주막집을 재현하자.”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5월 31일 ‘전통주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개최한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포럼에서 ‘영암 관광 명주’ 개발 가능성과 양조비법 등이 제안됐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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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고 라이벌 이순신(李純臣)과 원균(元均) 이야기 |2023. 06.01
조선 14대 임금 선조(宣祖) 이균은 왜군과 강화교섭이 진행될 무렵부터 이순신의 능력과 자격을 문제 삼은 기록이 등장한다. 이순신을 원균과 비교하며 두 장군을 저울질하며 왕이 라이벌 조성에 앞장선 셈이다. 왕도수업(王道修業)없이 등극한 방계출신(傍係出身)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치 못한 채, 자기보다 뛰어난 세자 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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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화) 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