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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자치행정] 영암군, 23일 적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2023. 08.28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군청 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적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전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대응요령 숙달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금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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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고의 관상가 박유붕 이야기 |2023. 07.25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란, 해와 달과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이다. 이씨조선 왕조 어좌의 뒷편에 놓였던 병풍이다.
왼쪽엔 달, 오른쪽엔 해가 떠있고 폭포 두 줄기가 흐르는 다섯 봉우리가 있고 맨 앞에는 소나무가 있다.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일월곤륜도(日月崑崙圖)라고도 불린다.
왕이 죽을 때는 일월오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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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농업] 금정면, 장마철 침수 피해 대비 대청소 실시 |2023. 07.25
영암군 금정면(면장 황태용)이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장마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천과 주요 도로변 배수구 등에서 진행된 이번 대청소에서는 총 2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환경정화 참가자들은 큰 비가 내려 방치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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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농업] 금정면, 주민 안전 위협 오래된 나무 제거 |2023. 07.25
영암군 금정면(면장 황태용)이 지난 19일 면자율방재단과 함께 재해 발생 위험이 있고, 주민 생활 불편을 주는 오래된 나무를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주택같은 주민 이용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은행나무 등 16그루가 치워졌다.
특히, 집중호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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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초(最初)의 계약결혼 기생 황진이 이야기 |2023. 07.20
기조선은 성리학(性理學)을 섬긴 유교국가다. 반상(班常)의 신분제도가 엄격한, 양반들의 세상이였다. 천민(賤民)인 기생들은 살아가기가 힘든 사회였다.
기생(妓生)은, 기녀(妓女)로도 불리며 춤, 노래, 풍류 등으로 주연석이나 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이 주임무(主任務)였다. 관청소속의 관기(官妓), 기방소속의 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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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역사적으로 살펴본 영암군과 마한(馬韓) 이야기 |2023. 07.17
영암군청과 영암문화원 등 관계기관과 영암군민들의 혼연일체로 숙원사업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우리고장 영암군 삼호읍 나불도에 유치 되었다
예산 400억원 규모에 2025년 착공된다고 한다.
2023년 5월, '영암왕인축제'에서 보여준 마한문화 유치 퍼포먼스와 관련 영상자료는 대단히 인상깊고 환상적인 연출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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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소식] 화사한 여름꽃 가득한 금정면으로 오세요 |2023. 07.06
영암군 금정면(면장 황태용)이 지난 5일 면 소공원 등 주민 왕래가 잦은 4곳에 여름꽃을 심어 주민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금정면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함께 심은 이번 꽃들은, 향이 좋은 메리골드, 페츄니아, 토레니아 4,000여 본.
여운제, 취정·용두 소공원, 용흥삼거리 공원은 이번 작업으로 화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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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절개(節槪)의 상징 기생 매창(梅窓)의 사랑 이야기 |2023. 07.06
부안 기생 매창(梅窓)은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의 3대 여류문인으로 꼽는다.
전라북도 부안의 매창공원은 부안 명기(名妓) 매창을 추모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부안읍 서외리에 조성되어 자리 잡고 있다.
매창(李梅窓 1573~1610)은 조선 선조 때의 기생으로 이름은 계생(癸生, 桂生) 또는 향금(香今)이라 불리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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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대의 성스캔들 어우동(於宇同) 이야기 |2023. 06.29
어우동(於宇同)은 조선 전기(前期) 1440년 세조 때에 태어나 1480년 마흔 살 나이에 사라진, 조선 최대의 성스캔들 사건의 여자 주인공이다.
어우동은 사실과 다르게 침소보대(針小棒大)한, 수 많은 야사(野史)들에 등장하는 음란한 탕녀로 알려졌으나 사실(事實)은 시, 서, 화에 능(能)했던 시인(詩人)이었고. 무희(舞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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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고(最高) 예언서(豫言書) 정감록(鄭監錄) 이야기 |2023. 06.22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의 삶은 매우 살기가 고달펐다. 따라서 백성들 사이에는 흉년이 들고 살기가 어려울수록 이런저런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떠돌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예언서(豫言書)가 많이 나돌았다.
특히 감결류(鑑訣類)와 비결서(秘訣書)에 미륵신앙(彌勒信仰)을 표방하는 서적들이 백성들 사이에 은밀히 읽혀 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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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자치행정] 영암 ‘뱅뱅이골기찬랜드’ 더 나은 서비스 위해 휴장 |2023. 06.15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물놀이 명소인 ‘뱅뱅이골기찬랜드’가 더 나은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
금정면 연소리의 뱅뱅이골기찬랜드는, 2012년 천연 계곡물이 흐르는 공간을 활용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여름 휴가철 가족·단체 모임 장소와 피서지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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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소식]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2023. 06.15
영암군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일종, 박은주)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마을 복지 채택 의제 실행 ▲홀몸 어르신 돌봄시스템(안심벨) 추진사항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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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정승 김우항과 단천 기생 항아의 사랑 이야기 |2023. 06.15
김우항(金宇杭. 1649년 ~1723년)은, 본관이 김해(金海)요. 자는 제중(濟仲), 호는 갑봉(甲峰), 청송부사를 지낸 김홍경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려 충혜왕때 조적의 난을 평정해 공신 칭호인 김녕군을 하사 받은, 김해김씨 경파 중시조 김목경의 14세손으로 1669년(현종 10년) 사마시에 20세에 입격하였다.
1675년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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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최고 라이벌 이순신(李純臣)과 원균(元均) 이야기 |2023. 06.01
조선 14대 임금 선조(宣祖) 이균은 왜군과 강화교섭이 진행될 무렵부터 이순신의 능력과 자격을 문제 삼은 기록이 등장한다. 이순신을 원균과 비교하며 두 장군을 저울질하며 왕이 라이벌 조성에 앞장선 셈이다. 왕도수업(王道修業)없이 등극한 방계출신(傍係出身)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치 못한 채, 자기보다 뛰어난 세자 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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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 공직자의 표상 청연(靑蓮) 이후백(李後白) 이야기 |2023. 05.25
청연(靑蓮) 이후백(李後白, 1520~1578)은 조선 중종 15년 경상도 함양에서 현감을 지낸 연안이씨 이국형과 나주 임씨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큰아버지 집에서 자랐다.
후백은 어린 나이에도 부모의 상(喪)을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상례대로 치러 집안의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날 집안 어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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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금) 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