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고 직원 감사장 수여

사회
영암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고 직원 감사장 수여
피해 예방 기여 경찰 직원도 표창
  • 입력 : 2021. 03.09(화) 09:58
  • 선호성 기자
영암경찰서(서장 조우종)는 지난 3일 군서 소재 새마을금고의 2,5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경찰서 직원에게 표창과 해당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영암성실새마을금고 군서지점을 찾은 80대 노인이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하며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군서 파출소에 연락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인호 경위는 장시간 설득 끝에 보이스피싱 전화임을 알려줬고, 결국 다액의 현금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같은 피해 예방은 전날 있었던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빛을 발하였던 것으로, 영암서는 앞으로도 관내 금융기관 및 자치단체 등 적극적인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매년 영암본점, 군서지점, 시종지점 인근 상가 및 고객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거리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서중석 이사장을 비롯, 직원 모두가 참여해 금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이사장은 “이번일을 계기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금융 안전교육 및 피해예방 캠페인을 더 강화하여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근절에 앞장서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 노력하여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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