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4월 9일 영암군청에서 ‘희망으로 하나되는 축산물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쳐있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영암군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꿈과 희망을 담은 축산물세트(한돈 400kg, 달걀 6,000알)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은 “봄철 환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강화해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암축협은 축산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돕는 일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이란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