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개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2주 연장...사적모임 6인까지

사회
전남 20개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2주 연장...사적모임 6인까지
제외된 여수시·고흥군 2단계 유지
  • 입력 : 2021. 05.11(화) 21:33
  • 영암일보
전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을 오는 23일까지 2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와 협의로 이뤄진 이번 시범 적용은 도내 20개 시군이 참여한다.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여수와 고흥의 경우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기 때문에 이번 시범적용 연장에서는 제외됐다.

앞서 도는 지난 3일 0시부터 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했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사적모임은 광주 인접지역 시군 등 모든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4명에서 6명까지로 늘었다.

또 유흥시설 5종의 경우 시설 면적 8㎡당 1명에서 6㎡당 1명까지로 완화됐다.

방문판매의 경우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됐지만, 면적 6㎡당 1명의 인원 제한으로 완화된다. 파티룸은 개별 방 면적대비 8㎡당 1명에서 6㎡당 1명으로 변경된다.

반면 행사 가능 인원은 500명에서 300명까지, 시설 면적당 이용 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까지로 강화됐다.

또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이·미용업, 오락실·멀티방 등의 경우 당초 시설 면적당 이용 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까지로 강화됐다.

스포츠 관람의 경우 30% 이내로 관중 입장이 가능했지만, 개편안에는 사전예약제 운영 권고, 지정 장소 외 음식 섭취 금지, 함성이나 응원 금지, 실내의 경우 50% 이내로 관중 입장, 실외의 경우 70% 이내로 관중 입장,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변경된다.

콜라텍과 무도장은 개편안을 통해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돌잔치 전문점의 경우도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과 테이블 간 1m 띄우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가 적용된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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