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실 영암신협 이사장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고 어둠의 등불이 되어 주었습니다. 새로이 창간한 지역 신문으로써 지난 1년 여간 언론의 참모습과 진실한 소식들을 전하며 지역 알리미로 자리매김한 영암일보의 창간 1주년을 영암신협 9,500명의 조합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즈음 급변하는 우리 사회는 유튜브나 SNS를 통해서 수많은 정보들을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지 못한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언론이 해야 할 역할은 정확한 정보가 군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밝혀주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암일보는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앞으로도 계승하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빠른 소식과 올바른 진실을 전해 주는 최고의 언론기관’,‘ 군민이 늘 기다리는 정론지’. 영암의 일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희 영암신협도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깊숙이 뿌리내린 금융 사기 수법인 법원, 검찰청, 경찰청 사칭사기 및 대출사기 사전 예방을 통한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아직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절신한 소외 계층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곁에서 항상 문을 열고 등을 밝히는 최고의 영암일보가 되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