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은 신북면이장단장(유선준)이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해 전동평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사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선준 이장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북면은 기부된 마스크를 취약계층인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면민들에게 매일 마을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발생상황과 함께 불필요한 외출, 이동자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계속해서 안내 중이니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