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드론봉사단」1기 활동 성료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국립공원「드론봉사단」1기 활동 성료
국립공원 자연보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 올리며 성공적인 마무리
월출산국립공원 「드론봉사단」해단식 진행
  • 입력 : 2021. 11.24(수) 10:58
  • 영암일보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지난 20일 월출산국립공원에서 활동한 「드론봉사단」이 6개월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통한 국립공원 산림 보호 활동의 전개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모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드론봉사단(8팀 18명)은 96회 활동으로 월출산을 순찰·모니터링하며 다양한 자연자원 영상 자료 DB 구축 활동에 참여했다.

월출산은 수집한 다양한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홍보영상 및 기후변화 영상을 제작하여 대국민에게 홍보하였으며, 활동 기간 동안 산림병해충, 산불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는 단연 월출산 최대 규모의 끈끈이주걱 서식 습지 발견이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활동을 통해 수집된 드론 자료를 분석하여 습지 의심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를 통해 새로 발견된 습지는 규모 약 1,600m²으로 월출산 깃대종인 끈끈이주걱 등의 특정식물이 약 4,000개체 이상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월출산의 깊은 지역은 손쉽게 접근할 수 없어 습지 같은 중요 자원에 대한 확인이 어려웠으나 드론을 통한 순찰로 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김병창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드론봉사단」활동은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다양한 월출산 보전 활동에 도움을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