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영암일보 창간 1주년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암일보는 지난 1년간 ‘문을 열고 등을 밝히다’라는 기치 아래, 지역과 소통하며,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지역의 명산인 월출산 국립공원의 생태환경 취재, 지역을 이끄는 기관ㆍ단체장들과의 인터뷰 등을 실은 특집기사는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암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시는 김백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의 고장, 영암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농ㆍ수ㆍ축ㆍ임산업을 일궈왔고, 대불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조선업을 일으키며 전남 경제를 이끌어왔습니다. 최근에는 소형항공ㆍ모터스포츠ㆍ드론ㆍ자동차정비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을 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암일보가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며 영암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영암일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암일보 창간 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영암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