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지나가고 흑호의 기운을 품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에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모두가 지친 한 해였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생활 방역 덕분에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도 사랑과 온정이 피어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주시고, 꿋꿋하게 잘 버텨주신 영암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저는 군민 여러분들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가까이에서 고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노동자들 작업복 세탁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단지 작업복 세탁소 운영 지원 조례와 안전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복지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생활 밀착형 조례를 제·개정하였고, 영암군 무화과 동해 피해, 고병원성 AI 방역체계 및 피해 보상금 제도 개선, 시종면 영암#2변전소 건설 사업 철회 등 범정부 차원 대책을 촉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감을 가지며,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쓰는데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임인년 새해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영암군과 군민들에게 널리 퍼져 모두가 기운차고, 뜻하신 바를 성취하는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