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학순)는 다가오는 25일 제1회 전남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결선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전남에서 시행하는 첫 온라인 퀴즈대회로 지난 13일 전남 관내의 초등학교 5학년들을 대상으로 예선이 진행됐으며, 3,9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178명의 영암 관내 초등학생들 예선에 참가하였으나,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오는 25일 치뤄질 결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40명의 학생들이 소방·과학 지식을 뽐내며 겨룰 예정이다.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는 결선대회는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관계자 및 일반인들 또한 관람이 가능하다.

‘땡기지’ 어플을 통한 접속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입장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이 지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남에서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소방 퀴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