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지난 12일 학산면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업무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인구가 50%이상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택 화재로 인한 상실감이 크므로 재난취약계층 가구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택화재 경보기 설치로 신속한 인명대피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순찰대는 현재까지 영암군 관내 200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기초화재진단 ▲생활불편해소 등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재승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암군의 안전지킴이로써 더 많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