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은 6월 29일 영암군민회관에서 54대 박도영이임회장, 55대 이남철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신승철 도의원, 심자선 지구총재, 조영주 전 355 복합지구 의장을 비롯한 6개군 라이온 지도자들과 영암 관내 사회단체장, 회원 등 250여명 가까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됐다.

영암라이온스클럽은 5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특히 지역인재육성 방침에 따라 금회기년도에도 관내 재학중인 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소정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미래의 영암의 일꾼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55대 이남철 취임회장은 “관심과 배려속에 꽃피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선배회장님들의 의지를 받들어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대표적인 모토를 지닌 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 및 크게는 지구촌을 먼저 생각하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라이온스클럽은 ‘봉사정신‘ 이라는 라이온스클럽의 덕목을 갖추어 현재까지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55대 이남철 취임회장의 “관심과 배려속에 꽃피는 봉사“와 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이웃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이며, 지역민들의 감사와 동참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영암이 만들어질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