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 24.(토) ~ 27.(화)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수영종목 도대표 선발전이 4. 8.(화)~4. 10.(목) 목포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영암 수영 스포츠클럽(단장 이봉영)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작년에 이어 올해는 9명의 도대표 선발의 쾌거를 이뤄영암군의 위상을 높였다.



영암중 2학년 문강우 선수는 배영50m·100m 2위, 영암여중 2학년 김수민 선수는 배영100m 2위, 배영 200m 1위, 영암중 1학년 장윤 선수는 배영200m 1위, 영암초 6학년 김윤성 선수는 개인혼영200m 1위, 평영50m 2위, 영암초 6학년 문승유 선수는 평영50m 1위, 평영100m 2위, 영암초 5학년 최지원 선수는 배영50m 1위, 배영100m 2위, 영암초 4학년 박건우 선수는 배영50m·100m 2위, 영암초 3학년 이지안 선수는 평영50m·100m 2위, 박소은 접영50m·100m 3위를 기록해 총 9명의 선수들이 도대표에 선발됐다.



영암중 1학년 박연우 선수는 개인혼영200m 3위, 영암초 3학년 최지우 선수는 배영50m 3위, 영암초 3학년 최다은 선수는 자유형 50m 4위, 영암초 2학년 박준희 선수는 자유형 50m 6위를 기록하여 영암 수영 스포츠클럽의 무궁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기운을 이어 4. 12.(화) ~ 15.(화)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의 영암 수영 스포츠클럽의 활약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