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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훈장 제도는 마을의 대소사에 참여해 자문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원로를 공식적으로 위촉하는 영암군의 마을공동체 제도이다. 마을훈장은 만 60세 이상 85세 미만의 지역 거주자 중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고 주민들의 존경을 받는 이들을 읍·면장이 추천하고, 군수와 문화원장이 공동 위촉한다. 올해에는 학산면 임윤식 씨를 비롯한 60명의 지역 원로들이 신임 마을훈장으로 위촉되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축사에서 마을훈장은 세대 간 가치를 잇는 살아있는 교육자라고 강조하며, 마을훈장님들의 역할을 당부했고 이어진 특강에서는 최미은(굿피디어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 활용’을 주제로 실용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마을훈장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마을훈장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영암문화원은 앞으로도 마을훈장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10.23(금)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