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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치안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이나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대(20~22시)에 맞춰 중점 순찰활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차량 통행이 적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아울러 일회성 대규모 순찰보다는 매일 소규모 분산 순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하였다.
이와 함께 경찰 자체적으로도 학교·학원가 주변, 주·야간 통학로, 청소년 이용빈도가 높은 문화여가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총체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범시설물이 미비한 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CCTV, 비상벨 등 치안 인프라를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다.
박웅 영암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굳건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영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10.23(금)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