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생투자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선정,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자원봉사단 ‘같이가영’ 고립가구 나눔 봉사 본격화

사회
영암군 상생투자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선정,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자원봉사단 ‘같이가영’ 고립가구 나눔 봉사 본격화
  • 입력 : 2026. 09.04(금) 09:39
  • 영암일보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지난 28일(금) 장애인자원봉사단 ‘같이가영’과 함께 지역 내 고립가구를 위한 밑반찬 공동 조리 및 가정 방문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암군 상생지원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혼밥은 NO, 온밥은 YES’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는 나눔 활동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활동은 ‘같이가영’ 봉사단원들이 식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전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여름철 소화가 잘되고 기력 회복을 돕는 ‘닭죽’, 상큼하고 시원한 ‘게살오이냉채’,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훈제오리찜’ 등 대상자들의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보양 메뉴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조리를 마친 봉사단원들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고립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같이가영’ 단원은 “내가만든 음식을 다른사람에게 준다니 좋은일을 한거 같고 직접 드릴 수 있어 더욱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자원봉사단 ‘같이가영’은 장애인의 주도적인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