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채소의 변신 “우엉찹쌀전병”

리틀 포레스트
뿌리채소의 변신 “우엉찹쌀전병”
  • 입력 : 2021. 05.13(목) 16:26
  • 영암일보
정금례 원장
정금례전통음식연구원
식이섬유가 풍부한 뿌리채소의 대표주자인 우엉!

현대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노화 억제 효능도 지니고 있다.

독특한 향과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색달라서 조리, 볶음, 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달콤 짭짤하게 조린 우엉은 김밥 속에서 감초 역할을 한다. 우엉의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껍질을 버리지 말고 활용할수록 좋다. 이와 같이 효능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잘 씻어 말린 우엉을 차로 활용하거나 껍질째 요리하는 게 좋다.

껍질의 영양소를 즐기려면 우엉의 껍질을 칼등이나 솔로 살짝 긁어내는 정도로만 손질하면 된다.

우엉의 갈변을 막기 위해서는 손질한 우엉을 식초를 살짝 넣어 담가두면 갈변이 방지되고 쓴맛이 용출되어 맛도 한층 부드러워진다.

● 재료
우엉 1개, 찹쌀가루 100g, 식용유 약간, 소금 2g, 꿀 1~2큰술, (고명) 대추 2개, 호박씨 약간



1. 우엉은 칼등으로 껍질을 벗겨서 강판에 간다.


2. 간 우엉에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3. 반죽을 경단처럼 동글게 만들어 납작하게 누른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반죽을 노릇노릇하게 부친다.


5. 대추는 깨끗이 닦아 돌려 깎은 후 말아서 잘라둔다.


6. 부쳐낸 우엉찹쌀전병에 대추와 호박씨로 고명을 올리고 꿀을 뿌린다.



정금례 원장(정금례전통음식연구원)
[약력]
전통 폐백·남도 전통음식 지도사
제17호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 전수자 지정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전통 한과 경연 단체 전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국 굴비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
한식의 날 기념행사 전통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한식대첩 시즌1 (8도의 맛을 겨루다!) 우승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