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소나무의 조형미

달산 미술관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소나무의 조형미
  • 입력 : 2021. 10.12(화) 16:21
  • 영암일보
송松-아리랑, 91×91cm, 캔버스에 유체, 2019, 변재현 作
소나무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본인의 작품에서 소우주를 상징한 원의 형상에 폭포를 배경으로 여유와 풍유의 멋을 한껏 품고 있는 소나무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은 마치 우리 전통 춤사위처럼 아리랑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듯하다. 이처럼 소나무의 유연성 있는 굴곡의 조형미는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의연(毅然)하게 살아온 우리민족의 삶과 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생각할 때, 뛰어난 조형물로서 소나무가 주는 의미는 오늘날까지 우리 가슴속에 담겨서 일관된 정서로 내려오고 있듯이 한국인의 집단적 무의식속에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변재현 작가

<작가 약력>
-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 개인전 10회
- LA국제아트페어(미국,뉴욕)
- 광주국제아트페어(김대중컨벤션센터)
- 한국미술 70인 아름다운 산하전(예술의전당)
- 아름다운 산하전(예술의전당)
- 광주비엔날레 특별전(광주비엔날레전시관)
- 에꼴드목포 PIAP 초대전(프랑스,파리)
- 남도미술의 어제와 오늘(은암미술관)
- 광주미술상 창립 20주년 기념전(광주시립미술관)
- 국·내외 단체 및 초대전 250여회
- 광주·전남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역임
- 전라남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 국제농업박람회 생명농업관 전시장 심의위원장
- 광주미술상 운영위원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현)고구려대학교 교수, 한국미술협회 회원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