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두 예비후보, ‘새 말, 새 몸짓, 새 영암을 꿈꾸며…’

인터뷰
김형두 예비후보, ‘새 말, 새 몸짓, 새 영암을 꿈꾸며…’
6.1 지방선거 도·군의원 후보 소개
민주당 김형두 기초의원 예비후보

민주당 위해 헌신 및 고락 같이 해온 영암 토박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 및 가치 소중하게 여겨

지역 문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책
찾는 것이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
  • 입력 : 2022. 04.27(수) 15:22
  • 영암일보

- 군민들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현재 민주당과 고락을 같이 해왔고, 현재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전남서부언론진흥특위 위원장으로 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영암 토박이입니다. 영암읍 남풍리에서 태어나 영암초등학교, 영암중학교를 졸업하고 최종적으로 구림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늦깍이지만 불혹의 나이에 세한대(대불대) 관광경영학과도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월출광고를 운영하며 민주당 당원으로서 언제나처럼 지역사회에 보람된 일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저는 7년여의 미국 이민 생활을 마치고 지난 1991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지 30여 년 동안 영암에서만 살아오면서 미국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와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며 우리 영암도 그렇게 바뀌기를 여망하며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실하게 지역발전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저의 말과 행동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지역민들이 많습니다.

현재는 영암군체육회 싸이클협회 회장으로 군의 스포츠 발전과 군민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두발로 협회’ 등 산하에 3개의 소협회가 소속된 싸이클협회는 총70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영암농협의 이사 12년, 영암축협 축협산악회 이사, 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정함과 성실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와서 지역에 살기 때문에 동문회 활동도 자연스레 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동문회 사무국장을 하면서 고향과 서울 둥 타향에서 거주하는 동문들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도 담당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동문들과 연결고리를 더욱 든든하게 해주었습니다.

- 과거 경력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은 언제였던가요?
지금까지 저는 30년 가까이 우리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때로는 지역의 유력 단체의 장을 역임하면서 패기 있으면서도 선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40대 초반에 영암군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면서, 비록 전국 최연소 지역 향군회장이었지만 누구보다도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의 베테랑들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가는 보람도 경험하였습니다.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및 재향군인 예우에 대한 조례안 통과로 400여명의 참전유공자들이 매월 수당을 받는데 기여했으며, 2006년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오랜 숙원인 6.25 참전 기념비를 신북면 장산리 도로 공원부지에 건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취임하면서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는 20㎏ 수백여여 가마를 모아 불우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고향 사랑 공적 덕분에 2010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구례 운조루 ‘타인능해’ 쌀통을 본받아 ‘사랑의 좀돌이 쌀통’을 11개 읍면 사무소에 설치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교동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낭산로를 개통하고 교동리 소하천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지정받게하여 3차 정비 사업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영암읍지역발전위원회 참여하여 영암읍 주민들과 함께하여 영암읍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가진 주민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훌륭한 지역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70년대의 새마을운동은 국가 주도형으로 진행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태도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냈던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필요로 하는 일에 절대로 후퇴해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점을 저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 그 대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1.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 문제해결
가장 중요하고 역점적으로 4년 임기 내내 실행할 부분은 바로 모든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의논하여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그래서 요즘 지역개발 영역에서 핫(hot)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역조직 활성화와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우리 지역에도 도입하여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을 어렵더라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2. 영암의 이미지 개선과 지방 정치문화 개선
군청 앞에서 읍사무소 옆까지 ‘주작대로’를 건설하여 영암군의 상징적인 광장을 만들겠습니다. 수년 전에 덕진에서 영암읍으로 들어오는 진입로가 옹색하여 영암의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진입로를 넓히고 나무를 심어 이미지를 개선했던 일을 떠올려 보면 군청앞 길을 넓고 시원하게 뚫어 군의 이미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 광장을 만들어 광장문화도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광장이 영암의 아고라(Agora)라 되도록 할 것입니다.

3. 지역소멸에 적극 대처
전국에서 수도권지역이 아닌 자치단체는 모두 인구 감소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인구 유지 및 증가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가 미혼모 시설을 경관 좋은 영암에 만들고 미혼모들에게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영아원이나 고아원을 확충하여 시설 아이들에게 고향 찾아 주기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입니다.

4.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영암인의 포용적 정체성 확립
영암은 선사시대, 고대로부터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이 만나는 특이한 한반도의 모퉁이 지역이었습니다. 영산 지중해를 안고서 고대로부터 가까이는 일본과 중국 심지어는 동남아나 아랍의 상인들이 상대포나 덕진포까지 배를 타고와 무역을 하였던 것입니다. 영암은 해외 문물이 교환되는 창구 역할을 했었고 그러는 과정에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전통이 생겨 났습니다.

이에 맞추어서 영암은 전통을 이어받아 다문화에 대해 우호적인 제도와 분위기 조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초·중등 학교에서도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만들어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영암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은 지역소멸 문제도 완화 시켜 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역 정체성이 있고 또 지역에서의 경험이 많은 청년들은 쉽게 고향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지역 정체성이 있는 영암 사람들은 귀농이나 귀촌을 영암으로 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5. 지역의 역사·문화자산 발굴과 대중화 및 국제화
마지막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내실 있게 상품화하는 일에 힘을 쏟겠습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고 메타버스와 연계하여 영암의 문화자원을 가상공간에서 모두가 경험해보게 하고, 또 긍정적인 경험이 실제적인 방문으로 연결되어 관광산업이 흥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NS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이런 문화자원과 경험을 영어 등 주요 외국어판으로 제작하여 외국의 관광객들을 영암으로 유치하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이 결코 꿈만이 아닌 것이 이제 바야흐로 한국에 대한 국제적인 이미지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피부로 느낄 정도로 그 위상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한류’라는 커다란 물결을 형성하고 있다. K-POP, 영화, 드라마, 문학 등 많은 문화 영역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을 지역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다음은 젊음과 해외생활 경험이 주는 열린 생각을 가지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제가 10여 년 전에 지역쿠폰을 발행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제시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제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했던 경험이 바탕이 되었던 것입니다. 요즘에 와서는 지역쿠폰이 구체적으로 지역화폐니 지역상품권이니, 또 어르신들 목욕권이니 하며 보편화 되었지만 저는 이미 10년 전에 이런 선진적이고 실용적인 제도가 우리 지역사회에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영암의 발전을 위해 현실성 있는 지역개발을 이끌어 낼 프레임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새로운 프레임은 새로운 시각에서 나옵니다. 영암 정치의 신진 세력이 연합하여 진영을 떠나 다 같이 협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군행정을 통합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의사결정을 할 것입니다. 비록 제가 영암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이 된다고 하지만 다른 지역의 상황도 살펴가면서 영암군 전체를 보며 의사결정과 대안 제시를 할 것입니다.

- 군민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영암·덕진·금정·신북·시종·도포 지역민 여러분! 이제 세상이 변화하고 있고 지역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변화의 큰 물결을 헤쳐 나갈 수 없음을 여러분들이 이미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는 변화를 이끌어낼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너무나도 잘 아실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치인들은 지역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가진 주민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저는 그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훌륭한 지역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민 여러분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70년대의 새마을운동은 국가 주도형으로 진행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던 소중한 우리의 자산입니다.

모두가 한마음 되어 지속가능한 영암의 발전을 위해 현실성 있는 지역개발을 이끌어 낼 프레임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새로운 프레임은 새로운 시각에서 나옵니다. 영암 정치의 신진 세력이 연합하여 진영을 떠나 다 같이 협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들도 군행정을 통합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의사결정을 할 것입니다. 비록 제가 영암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이 된다고 하지만 다른 지역의 상황도 살펴가면서 영암군 전체를 보며 의사결정을 할 것입니다.

▶ 김형두 후보는...
- 본관 김해(김씨, 허씨, 인천 이씨 한 본)
- 영암출생(57세)
- 2010년 대통령표창 수상(지역사회 봉사 공로)
- 영암초등학교, 영암중, 구림고등학교, 세한대학교 졸업
- 영암군청년회장(전)
- 가락김해김씨 영암군청년회장(전)
- 영암군재향군인회장(전)
-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전)
- 영암농협 이사(전)
- 영암군문화재단 이사(현)
- 영암군체육회 싸이클협회장(현)
- 가락 전라남도 종친회 이사(현)
-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조직1본부 영암경선대책본부 공동본부장(전)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이재명 사법개혁 특보(현)
- 더불어민주당 전남서부 언론진흥특위 위원장(현)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