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옥수수 재배기술 교육 및 생산자협의회 구성

읍면소식
서영암농협, 옥수수 재배기술 교육 및 생산자협의회 구성
  • 입력 : 2021. 03.17(수) 20:23
  • 선호성 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일 관내 옥수수 재배농가 40여명 대상으로 고품질 찰옥수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옥수수 생산자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남도의회 이보라미 도의원, 영암군 김기천 군의원,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까지 참석해 높은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미맥, 고구마 위주의 농업에서 대체소득작목의 육성을 두고 전환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품질 찰옥수수 재배기술 교육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찰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한 지역적응시험 연구에 참여한 군 농업기술센터 학산·미암면 농업인상담소 김용순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 소장은 토양관리, 병해충과 도복 등 재해에 강하고 재배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고품질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특히 영암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아 옥수수 재배적지로 2기작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육 후 옥수수 재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 판매보다는 농협 계약재배를 통한 공동판매를 하는 것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여겨, 옥수수 생산자협의회 구성을 제안했고, 재배농가와의 열띤 토론 후 회원가입을 원하는 농가에 한해 신청을 받아 차후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틈새작목으로 무엇이 있는지 고심 끝에 옥수수 재배농가가 다수 있음을 알고 교육을 통한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신영농기술교육, 신품종 보급과 유통에 최선을 다하여 농업 소득 향상에 기여하여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키워드 : 서영암농협 | 옥수수 생산자협의회 | 옥수수 재배기술 교육